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단장:이태식)은 5월 22일 오후 3시,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에서 열린 제4회 휘센합창Festival 결선대회에서 은상을 수상하였다.

  4월 17일 대구에서 열린 지역예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여 참가하게 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개 팀 800여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합을 벌였고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은 '바람의 소리', '예맥아라리'를 공연하여 은상 수상의 쾌거를 이루었다.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은 은상 수상으로 트로피와 상금 300만원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아마추어 주부합창단의 합창경연대회로서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은 2004년 동 대회 결선에서도 장려상을 수상한 적이 있어 명실공히 국내 정상의 여성합창단임을 알리게 되었다.

  구미시새마을여성합창단은 단장(이태식, 46세)과 지휘자(이다니엘, 46세)외 60여명의 단원으로 구성되었으며, 1991년 4월 9일 창단 된 이래 ▲2000년도에는 전국합창경연대회 은상수상 ▲2004. 4. 22 LG휘센 주부합창경연대회 대구경북지역 최우수상 수상 ▲2004. 7. 17 제주도 탐라 전국합창경연대회 장려상 수상과 각 종 행사시 특별출연 및 합창제 출전 등 다양한 경력을 가지고 있다.

  또한 아름다운 음악의 선율로 시민들에게 문화의 정서를 안겨주고 있을 뿐 아니라, 베트남, 일본에서 새마을국제교류연주회도 열어, 아름다운 한국의 노래를 세계 각국에 알리는 민간외교사절단으로서 새마을운동 홍보대사역할도 톡톡히 해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