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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의 농업기술을 중국으로~ |
| - 중국 양주시 시찰단, 함양군 등 시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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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등과 자매결연을 하고 있는 중국 양주시는 41명의 시찰단(단장 응가지)을 구성해 함양군을 비롯한 국내 농촌지역을 5박 6일간 방문했다.
이들 시찰단은 우리나라가 가난의 굴레를 벗어 세계 주요 경제대국으로 성장한 배경에는 농촌을 중심으로 하는 새마을운동에 있다고 보고 농촌지역을 13일부터 18일까지 집중적으로 시찰해 중국 농촌의 문제를 해결하는 아이템을 얻어가겠다는 뜨거운 열정을 보였다.
‘100+100혁신운동’이란 시책을 통해 1억 농가 195명을 만들어내는 등 부자농촌만들기의 모범모델로 평가 받고 있는 함양군을 방문한 시찰단은 군정 영상 홍보물을 시청한 후 함양물레방아팽이버섯농장, 한국화이바, 함양하수종말처리장, 상림공원 등을 시찰했다.
이들은 100+100혁신운동의 시책 입안 과정과 시책 추진과정에 대해 깊은 관심을 표명하고, 당장 중국에서도 적용할 수 있는 시책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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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j-h@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