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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온천욕도 하고 관광도 하고.. 너무너무 좋아! |
| 26일, 홀로 사시는 어르신 30명 부곡하와이 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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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이 불편해 집 나서기가 힘들었는데 봉사자들의 도움으로 온천욕도 하고 관광도 할 수 있어서 너무너무 좋았습니다.”
달서구에 홀로 사시는 어르신 30명은 5월 26일, 하루 동안 달서구청 공무원 자원봉사단인 '사랑으로 행복한 사람들'과 함께 경남 창녕군의 부곡하와이에서 온천욕과 관광길에 나섰다.
이날 온천욕과 관광은 달서구청 직원 자원봉사단인 '사랑으로 행복한 사람들'이 주선한 것으로 노인들은 온천욕도 하고 그랜드 쇼 관람, 하와이 관광열차 타보기, 동․식물원 관람, 박제전시관 관람, 하와이파크 관람 등을 하면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나들이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른을 공경하고 이웃을 사랑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바깥 나들이가 힘들어 집에서만 생활하고 있는 분들에게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심신을 순화하고 삶의 의욕을 고취하고자 계획되었다.
한편 '사랑으로 행복한 사람들'은 2002년 구성되어 현재 11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지역 내 자원봉사가 필요한 곳이면 어디든 달려가 가사봉사, 무료급식, 목욕봉사, 나들이 동행, 설·명절 음식나누기, 사랑의 김장 담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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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k1670@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