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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자연재난사전대비 업무평가에서 전국최우수기관 선정~!! |
| - 제14회 방재의 날 대통령 표창기관으로 선정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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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이 '2006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업무평가'에서 전국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군은 대통령표창을 유공공무원(전양식, 재난안전관리과 복구지원담당)이 훈장을, 최조웅(45)씨가 민간인으로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업무평가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인해 인명·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실태를 평가하는 것으로 업무 전반에 걸쳐 행정자치부, 농림부 등 중앙 5개 부처 및 16개 지자체 합동 4개반 47명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현지 확인 평가를 실시하였다.
중점 평가분야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책수립 및 재해예방 교육ㆍ훈련, 자연재해저감시설 정비ㆍ점검 및 관리, 재해대책기금 운영, 방재물자 확보와 응급복구장비 관리, 재해위험지구 관리, 위험구역 설정ㆍ운영, 재해대비 신속한 대응태세 구축, 재난 예ㆍ경보시스템 운용 등 재해 사전대비 전반에 걸쳐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군은 타 시군과 차별화된 선진 방재행정을 추진하기 위해 E-30대피지구 수첩제작, 2006에 이어 자연재해예방 포스터 공모전 우수작 전시회 개최 및 최우수작 홍보 포스터를 전 마을 및 기관에 배포해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지역자율방재단 구성, 타 시ㆍ군과의 협력체계 조기구축, 재해예ㆍ경보시스템의 최신시스템 보강과 교육, 재해취약시설 등의 정비ㆍ점검 등 전 직원이 재해예방을 위해 노력한 결과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군은 7억여 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여름철 행락객이 집중되는 농월정, 거연정, 용유담 등의 유원지와 백무동, 추성계곡, 용추계곡 등 총10개소에 감시카메라를 설치하고, 자연재해로 인명피해가 발생한 지역 및 산사태 발생 우려지역인 마천면 내마마을과 군자마을 등 5개소에 경보기를, 주민 밀집지역과 행락객이 집중되는 지역에 도로 입간판 형식으로 6개소에 재해문자전광판을 설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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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j-h@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