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에서는 쇠고기 원산지를 자율적으로 공개하는 업소에 대하여 중구청장 명의로 추천해 주고 있다.
2007년 1월 1일부터 일정규모(300㎡이상) 일반음식점 영업 중 쇠고기의 생육 또는 양념육을 구이용으로 조리·판매하는 경우 식육에 대한 원산지 표시제도가 시행되었다.
이와 아울러 중구청 관내 소규모 업소(300㎡미만)에서도 원산지 공개를 원하는 업소에 대하여 현장조사를 실시하여 원산지를 적합하게 공개한 업소 25개 업소와 원산지 의무표시업소 10개소에 대하여 '○○○ 음식점의 모든 쇠고기는 국내산 한우입니다. 중구청 추천'이란 표지판을 제작하여 업소 출입구 및 업소내 이용 손님들이 잘 보이는 곳에 부착하였다.
중구청 관계자는 “구이용 쇠고기 원산지 자율표시로 소비자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올바른 구매정보와 선택권을 보장하며, 국산과 수입육의 혼동 에서 발생하는 소비자의 피해예방 효과를 거둘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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