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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솔잎혹파리로부터 소나무를 지키자！ |
| - 5월 23일 ～6월 11일까지 수간주사 시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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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은 그동안 지속적으로 감소해 오던 솔잎혹파리가 전국적으로 05년부터 다시 급격히 증가하기 시작하여 06년에는 전국적으로 196ha가 발생 확산되고 있고 최근 동구 평광동(구 평광초등학교～당남리) 일대에도 피해가 있어 36ha 대해 수간주사를 시행한다.
솔잎혹파리 피해를 입은 잎은 생장이 정지되어 건전한 솔잎 길이의 절반 (1/2)밖에 자라지 못하여 피해가 2～3년 지속이 될 경우 소나무가 고사 할 수 있다.
5월 23일 ～6월 11일까지 방제용 약제 '포스팜'을 피해지역에 수간주사하여 확산을 차단하고, 평광동 일대의 우량 소나무가 많이 생육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 할 계획이다.
동구청은 "수간 주사한 소나무는 약성분이 솔잎까지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2009년 9월 6일까지 솔잎을 약용 및 식용으로 사용하기 위해 채취하는 일은 절대 삼가 해야 한다"고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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