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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대관령 알펜시아 조성사업'에 대한 도내 중소기업의 참여 방안의 타협점 찾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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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동안 중소기업협동조합측의 요구와 시행사 및 시공사측의 입장차이로 인해 협의점을 찾지 못하고 난항을 거듭해 오던「대관령 알펜시아 리조트 조성」공사의 도내 중소기업 참여방안에 대한 해결의 실마리가 풀릴 것으로 보인다.
강원도가 6. 8일 강원지방중소기업청 회의실에서 알펜시아 리조트 조성공사의 도내 중소기업 참여방안 협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도내 중소기업협동조합, 강원개발공사, 시공사 등 담당임원 20여명 참석)
3개 시공사(동부건설, GS건설, (주)태영) 담당 임원은 공사에 들어가는 자재 구매시 도내 중소기업 참여방법(조합의 업체추천, 적정가격 도출, 도내업체 제한 입찰 등 검토)에 대하여 해당 조합을 창구로 하여 사전에 협의(시공사와 도내 각 중소기업협동조합과의 적접 협상창구 운영 합의) 하겠다고 약속하는 등 도내 중소기업제품에 대한 구매노력 의지를 보인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김상표 산업경제국장은 강원도의 특수성 및 중소기업의 입장을 감안하여 일정부문의 도내 중소기업 참여보장, 각 조합을 통한 협상창구 마련, 구매계획 리스트 사전 제공 등을 특별히 시공사에 주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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