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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차 韓美 안보협의회의, 서울에서 개최 |
| 60주년 한미동맹의 미래지향적 발전방향 구체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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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5차 한･미 안보협의회의(SCM:Security Consultative Meeting)가 김관진 국방부장관과 척 헤이글 美 합중국 국방부장관 공동 주관으로 오는 10월 2일(수) 서울에서 양국 국방･외교분야의 고위 관계관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다.
이에 앞서 9월 30일(월)에는 합참의장 정승조 대장과 美 합참의장 마틴 뎀시 대장이 공동 주관하는 제38차 한･미 군사위원회회의(MCM:Military Committee Meeting)가 개최된다.
이번 회의를 통해 한‧미 양국은 ① 북한위협 평가 및 대북정책 공조, ② ｢북한 핵·WMD에 대비한 맞춤형 억제전략｣, ③ 전작권 전환, ④ 우주 및 사이버 협력, ⑤ 미래 동맹발전 비전 등 다양한 동맹현안 및 미래 동맹 발전과제를 심도 깊게 논의할 예정이다.
부임 후 한국을 처음 방문하는 헤이글 美 국방장관은 뜻 깊은 동맹 60주년을 맞아 9월 29일(일)부터 3박 4일간 한국에 체류하며, SCM 회의 외에 JSA 등 전방 방문, 한미동맹의 날 경축연, 국립서울현충원 참배, 국군의 날 기념식･경축연 참가 등의 일정을 수행하고 연합사령관 이취임식을 주관한 후 10월 2일(수) 출국할 예정이다.
* 한·미 안보협의회의(SCM : Security Consultative Meeting) :
1968년부터 개최되어 온 한‧미 국방장관 간 국방·안보분야 연례협의체
* 한·미 군사위원회 회의(MCM:Military Committee Meeting) :
한‧미 합참의장과 국방 고위 장성이 참여하는 한‧미 양국의 최고 군사협력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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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3623@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