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제1회 행복 김천 복지박람회 개최에 따른 참가 기관․단체 관계자 회의를 1일 김천시립미술관 4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10월 12일(토) 종합스포츠타운 주차장에서 개최하는 제1회 행복 김천 복지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사계획 및 부스운영 등에 대하여 설명하고 토의하는 시간으로 진행되었는데, 김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 박신웅 공동위원장과 김영박 주민생활지원과장이 참석하여 참가기관 업무담당자들에게 박람회의 차질 없는 준비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천시가 주최하고 김천시지역사회복지협의체가 주관하는 이번 복지박람회는 “체감만족! 행복지수UP 희망김천!” 이라는 슬로건으로 관내 사회복지 시설, 기관․단체 등 30여개 기관에서 40여개의 부스를 설치해 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와 체험기회를 제공한다.
유아부터 청소년, 다문화가정, 노인 등 시민들과 함께하는 행사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이라 믿으며 한국무용, 어린이 난타 등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막식에 이어 다양한 문화공연 및 재능 나눔 어울림 한마당이 열리게 된다.
특장차 전시, 무료건강검진, 입체사진 포토 존 운영, 깜짝 벼룩시장, 경매장터, 다양한 체험행사 등으로 시민들에게 복지관련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영박 주민생활지원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복지관련 정보제공과 복지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관심을 증진시키고 모두가 더불어 행복한 복지 김천으로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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