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공 중인 국가 경기장. 2008년 올림픽 개회식을 이곳에서 거행한다.

	쾌적하고 편리한 선수촌.

체육관의 좌석은 여러 나라의 관객을 기다린다.

	13억 중국인들은 모두 거행될 올림픽을 기다린다.
	13억 중국인들은 모두 거행될 올림픽을 기다린다.

	자원봉사는 올림픽의 순조로운 진행을 위한 중요한 요소다.

2007년 4월부터 사이트를 통해 베이징 올림픽 입장권을 살 수 있다. 3월 8일, 베이징 올림픽조직위원회가 제29회 올림픽경기대회 티켓 사이트(http://www.tickets.beijing2008.cn)를 정식 개통, 사용자들의 등록을 접수한다. 4월부터 이 티켓 사이트를 통해 올림픽 입장권 구입을 신청한다. 또 이 사이트는 개회식 · 폐회식과 여 종목별 경기의 최고 및 최저 입장권 가격을 공표했다.

중국에 러거주하는 외국인은 반드시 국적 정부에서 발급한 유효 여권을, 그리고 중화인민공화국에서 발급한 유효기간이 적어도 6개월인 유효비자가 있어야만 구입할 수 있다. 외국에 거주하는 중국인은 본국의 올림픽위원회를 통해 가능하다.


1. 구입방식: 초과액 구입신청은 추첨 분배
　　
입장권 판매의 공평성을 확보하기 위해 4월부터 시작하여 티켓 사이트와 전국에 설치된 중국은행 지정 영업점에서 일반인들의 입장권 구입신청을 접수한다. 초과액 구입신청을 한 경기는 추첨방식으로 입장권을 분배한다. 이 사이트는 계속 여러 경기장의 일상상황, 입장권 가격, 구입순서, 판매정책, 경기장과 교통정보, 관객 공지사항 등 더욱 상세한 내용들을 발표하며 대중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인터넷 티켓판매 서비스를 제공한다.

제1단계 입장권 구입신청 후 7월부터 9월까지 대중 입장권 구입 결과와 분배 방안을 공표하고 입장권 구입자를 확인한 후 돈을 지불한다. 올해 10월부터 12월, 내년 4월부터 9월 제2단계와 제3단계 예약 주문을 받는다. 구입 주문이 성공하고 비용을 지불한 후 사용자는 즉시 입장권을 받을 수 없고, 세 단계의 입장권 송달과 수령이 통합적으로 2008년 6월부터 시작될 전망이다.
　　
　　　　　　
2. 입장권 수량: 총 수량은 700만장 정도
　　
베이징 올림픽에서 총 판매 가능한 입장권 수량은 700만장 정도로 이 수량은 아테네 올림픽을 능가한다. 베이징올림픽 경기장 면적은 아테네보다 크고 관객석이 상대적으로 많아 입장권 수량은 아테네 올림픽보다 많다.

관계자에 따르면,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 이미 하나의 방안을 제정하였는데 국내 대중에게 공개 판매하는 입장권 수량은 총 수량의 50% 이상이다. 즉 350만 장 이상이다.

올림픽 관례에 따르면 입장권은 전 세계에 발매한다. 국내와 해외 외에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는 국제올림픽위원회, 각국 올림픽위원회, 국제 종목별스포츠연합회, 후원사, 중계방송사 등에도 판매한다.

올림픽 개회식 입장권 수량에 대해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 관계자는 과거 매체 취재를 접수할 때,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개회식은 국가 경기장인 "냐오차오(鳥巢)"에서 거행하는데, 좌석은 총 9만 1천개이다. 등록 인원에게 남기는 좌석과 기자 촬영 장소 등 판매할 수 없는 좌석 외에 판매 가능 입장권은 약 6만 장 정도이다.

　　　　　　　
3. 가격: 예상 가격은 다른 올림픽의 30%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는 국민들의 수입수준에 맞는 티켓 계획을 제정하였다. 이 계획은 최대한 중국인에게 올림픽을 관람할 기회를 제공했고, 국제사회의 이익도 최대한 배려했다. 이번 가격 제정 정책은 판매 가능 입장권 전체 중 가격 제정 부분이 100위안과 같거나 적은 게 58%에 달한다.

역대 올림픽 조직위는 입장권 가격을 제정할 때, 반드시 그 나라 국민의 감당 능력을 고려했다. 중국은 개발도상국이고 국민의 수입 수준도 시드니나 아테네보다 낮다. 그래서 베이징 올림픽은 최근 진행한 다른 올림픽에 비해 입장권 가격을 대폭 내렸다.\그 중 개회식 최고가격 입장권 가격은 다른 올림픽 개회식 최고가격의 50%에 맞먹고, 최저가격 입장권 가격은 최저가격보다 20% 정도 낮다. 경기장 입장권의 최고가격과 최저가격도 과거의 약 30%에 불과하다.

정식으로 입장권 발매를 시작하기 전, 대중들은 본 사이트를 통해 올림픽 티켓 정보를 찾아보고, 또 회원 가입을 하고 판매 일정에 따라 구입 계획을 짜야 한다. 장애인올림픽 입장권에 관한 관련 정보도 이곳에서 공표한다.

베이징 올림픽에는 모두 28개 큰 종목과 38개 작은 종목을 설치하였는데, 올림픽 여러 경기 종목의 특징에 의거해 관객의 관람 방법도 다르다. 어떤 경기 종목은 티켓이 없이 관람할 수 있다. 예를 들면 도로 자전거, 도로 경보와 마라톤 경기는 모두 관객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만약 관람석 위치를 개의치 않는다면, 또 예선경기만 보고 마지막 금메달의 탄생에 관심이 없다면, 그리고 택시 한 번 적게 타고 혹 영화 한 번 적게 보면 올림픽을 체험할 수 있다. 개회식과 폐회식을 제외하고 이번 올림픽의 경기 종목의 최저 가격은 모두 30위안에서 60위안 사이다.

단 3개 종목의 최저가격은 100위안에 달하는데 테니스 · 수영 · 리듬체조다. 이 3개 종목은 전부 중국의 우세 종목은 아니다. 그러나 우세 종목인10km 마라톤, 수영, 산악 자전거와 철인 3종 경기는 최고가격과 최저가격이 같은 3개 경기 종목으로 각각 30위안, 30위안, 50위안이다. 인기없는 경기나 중국 선수가 금메달 가능성이 없는 종목은 가능한 싸게 공급한다.

모든 종목 중 한 종목의 경기만 최고가격이 4자리인데 바로 농구다. 야오밍과 왕즈즈는 국내에서 만날 기회가 있지만, 베이징에서 동시에 수 명의 NBA 스타들을 만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농구에 이어 랭킹 2위는 800위안으로 육상 · 축구 · 수영 · 탁구 · 배구 등 5개 종목이다.

비록 영향력이 월드컵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올림픽 축구 경기도 대단하다.

현재 세계적인 축구 스타들은 모두 올림픽에서 뛴 경력이 있다. 축구는 세계 최고 운동이고, 또 서울 올림픽 이후 중국 축구팀은 처음으로 자격을 획득했다.

라토미르 두이코비치 감독 휘하의 올림픽 국가대표팀은 기대해 볼만도 하다.

가장 비싼 올림픽 입장권은 개회식으로 최고 5.000위안, 최저 200위안이다. 이곳에서는 금메달 탄생은 볼 수 없지만 멋지고 다양한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또 올림픽 성화 점화방식에 대한 최고의 궁금증도 풀 수 있다.

스포츠 경기와 달리 개회식에서는 진정한 올림픽의 힘을 느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베이징 올림픽 조직위 관계자에 따르면, 국가 경기장 관객석의 설계로 보아 200위안 짜리 최저가 입장권이던 5.000위안 짜리 최고가 입장권이던 어느 구석에서 보든 개회식 관람 환경은 모두 동일하다고 한다.

폐회식 입장권 최저 가격은 150위안, 최고는 3.000위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