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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독수리부대, 지역 호국용사 및 유가족 초청 행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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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특공용사 일동은 “선배님들께서 국가를 위해 흘린 피!
결코 잊지 않을 것을 다짐 합니다.”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경산시에 있는 황금독수리 부대(여단장 준장(진) 배기호)는 지난 22일 ‘감사와 추모’, ‘화합과 단결’을 모토로 대구.경북지방에 거주하는 호국용사 및 유가족들을 부대로 초청하여 보훈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우무석 대구지방보훈청장을 비롯하여 대구.경북지역의 보훈단체 회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금 독수리 부대장 주관으로 나라와 겨레를 위해 일신을 돌보지 않고 큰 공훈을 남기신 참전 선배전우들의 고귀한 희생정신과 위업을 기리고자 마련되었다.
참석자들은 부대의 기념행사 후 전투장비를 관람하고, 이어 병사들이 생활 및 여가활동을 하고 있는 병영시설을 견학 하는 등 강인하고 발전된 군의 모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이후 부대에서 마련한 위로오찬을 가졌다.
특히, 장비 견학시에는 참석자들이 직접 장비를 만져보면서 과거 보다 첨단ㆍ과학화된 부대 전투장비와 군의 발전에 대해 놀라움을 표현했다. 또한 현역 특공장병들과 점심식사를 함께하며 과거 군생활 경험담과 달라진 병영생활에 대해 담소를 나누는 등 선후배간의 정을 돈독히 했다.
이날 환영사에서 황금 독수리 부대장(여단장 준장(진) 배기호)은 “조국의 안녕과 국가안보를 위해 헌신하셨던 선배전우들의 고귀한 피와 땀의 대가가 있었기에 오늘날의 영예로운 삶을 보장받을 수 있었다”며 호국용사 및 유가족들을 환영했으며, 이어 우무석 대구지방보훈청장도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살리는 것은 국민정신의 근간을 조성해 가는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환영인사를 갈음했다.
김윤진 상이군경회 경북지부장은 답사에서 “후배장병들의 국토수호를 위한 밤낮 없는 노고에 깊이 감사하며, 앞으로도 국가안보의 초석으로서 튼튼한 국방을 이룩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부대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한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한 현충일 추념행사와 6ㆍ25참전용사 위문활동, 그리고 안보특별 종교강연회 등 다채로운 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부대는 호국용사 초청행사를 매년 실시하여 ‘호국보훈’의 의미를 되살리고 대국민 선양을 통해 신뢰받는 군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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