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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군간호사관학교, 제1기 AFNA 프렌즈 발대식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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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FNA 프렌즈 :‘국군간호사관학교의 친구들’이란 뜻으로 학교에 대한 열정과 사랑을 갖춘 서포터즈(나라사랑․나눔사랑․생명사랑)
국군간호사관학교(학교장 준장 박명화)는 재능·교육 기부 체험을 통해 학교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국군간호사관학교 서포터즈인 ‘AFNA 프렌즈’를 모집․완료하고 오는 18일 오전 11시, 국군간호사관학교 연병장에서 발대식을 갖는다.
행사는 국군간호사관학교장(준장 박명화)과 서포터즈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생도분열, 나라사랑 모노콘서트, 생도 축하공연을 개최하여 서포터즈의 첫 출발을 함께 축하하고, 전 인류의 생명과 건강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하는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참관한다.
AFNA 프렌즈 1기는 10대에서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으로 고등학생, 대학생, 주부, 회사원, 의료인 등 다양한 계층이 향후 1년간 생도체험, 봉사활동, 간호체험, 응급처치 교육 등 국군간호사관학교가 지향하는 나라사랑․나눔사랑․생명사랑이라는 핵심가치를 몸소 체험하고 국군간호사관학교의 다양한 소식을 온․오프라인을 통해 확산시키는 역할도 함께 하게 된다.
AFNA 프렌즈를 신청한 김선화(18) 학생은 “간호사관학교 진학을 희망하고 있었는데, AFNA 프렌즈를 통해 미리 알아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다”며 “국민들에게 간호사관학교의 특수성에 대해 많이 알려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프렌즈는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활동실적에 따라 자원봉사시간이 인정되어 특히, 봉사점수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군에 대한 이해를 돕고 국군간호사관 홍보에 적극 앞장서면서 봉사시간을 인정받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국군간호사관학교 생도대장(대령 박계화)는 “마음속으로 국군간호사관학교를 각별히 성원하고 있는 국민들을 AFNA 프렌즈라는 공식적인 서포터즈 결성을 통해 학교에 대한 이해와 친화의 장을 마련했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나눔사랑․생명사랑이라는 핵심가치를 실현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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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y3623@ikorea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