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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제주간 해저터널 추진 비상관심 |
| 박준영 전남도지사, 취임 1주년 기자회견서 밝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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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영 전남도지사가 완도와 제주도를 연결하는 해저터널시세를 열겠다는 입장을 밝혀 비상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난2일 박준영 도지사는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회견을 통해“국가적 과제로 전남을 한.중.일을 아우르는 관광중심으로 키우기 위해 완도~제주간 해저터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오는 2040년을 목표로 제주와 목포·완도 등 육지부와 해저터널 사업을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밝혀 도민들은 새로운 관광 시대를 기대하는 입장이다.
박 지사는 이 자리에서"완도~제주 해저터널은 해양관광의 중심 역할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며 제주도와 협력의사를 나타냈다.
제주도는 이 사업과 관련 관광객 내도 1천만 시대를 대비하기 위해 오는 2040년을 목표로 제주~목포, 또는 제주~완도간 해저터널 개설사업을 장기과제로 적극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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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ng04@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