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청은 장래 우리경제를 이끌어 갈 성장동력인 초등학생 3~6학년을 대상으로 건전하고 합리적인 소비습관과 저축･투자･신용의 중요성 등 경제체험을 부모와 함께 하는「어린이 눈높이 경제교실」을 봉산동 청소년 문화의집에서 오는 7월 14일부터 9월 말까지 운영한다.
이번 경제교실은 실생활과 관련된 경제지식으로 △화폐의 발생 및 물물교환의 개념 △용돈의 소비와 관리 △저축과 신용 △금용기관 체험 △어린이 CEO 등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경제체험 프로그램으로 운영하여 올바른 경제 가치관을 심어 주고자 기획되었다.
운영일정은 7월 14일부터 9월 말까지 매주 토요일에 한해 실시되며, 1개 과정(1기)을 4회로 운영하고 총 3기로 구분하여 3번 운영할 방침이다.
1개 과정의 내용은 어린이 경제교육 3회와 특히, 마지막 1회는 어린이들이 가상 회사를 만들어 운영하면서 시장경제와 기업의 원리를 배우는‘어린이 CEO’교육도 준비했다. 참가를 희망하는 어린이와 부모는 7월 13일까지 중구청 문화관광과 또는 청소년 문화의집로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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