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박스 오피스 1위, 방문자 폭주로 인한 홈페이지 서버 다운 등 개봉 전부터 무수한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는 영화 <쏘우2>가 독특한 포토존으로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다.

극중 폐쇄된 공간의 일부를 재현 시킨 데드 마스크가 바로 그 것! 입을 벌리고 먹잇감을 찾는 식충 식물을 떠올리게 하는 이 마스크는 앞 뒤가 닫히는 순간, 바로 죽음을 맞이할 수 밖에 없는 살인마 직쏘의 끔찍한 발명품이다. 극중 등장인물이 처한 절체절명의 순간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제작되어 관객들로 하여금 제 3의 주인공이 되는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홈페이지내 포토 이벤트 게시판에서는 ‘죽음의 의자’로 불리며 이미 그 뜨거운 반응으로 시종일관 회자되고 있다.

희대의 살인마 직쏘가 체포되는 것으로 시작되는 <쏘우2>는 직쏘가 만들어 놓은 2개의 생존게임의 덫에 빠진 형사 에릭과 어디인지 알 수 없는 공간에 갇힌 8명의 희생자가 펼치는 스릴러로 오는 2월 16일 본격적인 실체를 드러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