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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여름밤의 낭만 |
| - 7월, 동대구지하철역 다양한 분야의 공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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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청이 지난 6월부터 동대구역 지하철역 광장에 매주 금요일 저녁 멜로디가 흐르는 길거리 뮤직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주민들과 대구를 찾는 외지인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6월 3회 공연에 주민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받아 7월 공연은 다양한 분야의 공연을 준비하였다.
7월6일 색소폰(김영찬 - 대구 팝스오케스트라수석단원), 7월 13일 통기타(이덕진), 7월 20일 성악(테너 노성훈 - 경북대학교 현 교수), 7월 27일 가요(규리 - 2004 대구주부가요 대상) 등의 공연과 매회 마다 주민들의 즉석 노래자랑도 펼쳐진다.
공연시간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된다.
동구청은 앞으로 대학생, 직장인 등 음악 동아리 봉사단체의 참여, 특색 있는 전시회장 동시 개최 등으로 연중 음악이 흐르게 하여 지하철 동대구역광장을 명소로 만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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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j-h@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