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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 발전 4개 과제 확정·발표 |
| - 대구교육청 13일, 제4차 대구교육발전협의회 활동 결과 보고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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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청은 13일 오전 11시 대회의실에서 배한동 위원장(경북대 교수) 등 대구교육발전협의회 위원 4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차 대구교육발전협의회 활동 결과 보고회’를 갖는다.
그동안 45명의 전문위원들은 각 기관·단체 및 대구시민으로부터 제안 받은 78개 과제를 심도 있게 협의, ‘친절한 대구인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친절교육 강화’ 등 4개 과제를 대구교육 발전 과제로 최종 선정했다.
대구교육발전협의회가 선정․발표할 4개 발전과제는
▶ 무뚝뚝한 대구 시민의 이미지 개선 및 2011년 세계육상대회 참가 방문객에게 친절한 대구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관련 교과를 통한 친절교육 강화, 친절교육 자료 개발ㆍ보급, 친절 행사 및 대회 실시, 친절교육지원단 조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한 ‘친절한 대구인 이미지 메이킹을 위한 친절교육 강화’,
▶ 지역사회 교육 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 애향심을 갖춘 대구시민을 육성하고 창의적인 학습능력을 신장하기 위해, 교과 내용과 연계한 지역사회 삶터 탐구코스 개발, 현장체험 중심의 삶터 탐구활동을 전개하기 위한 ‘교육과정과 지역사회의 연계를 위한 삶터 탐구코스 개발 및 적용’,
▶ 평생교육 활성화와 학교-지역사회간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단위학교에 평생학습관을 지정ㆍ운영, 학부모 및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한 ‘학교 평생학습관 지정ㆍ운영’,
▶ 학교 신축 및 개축 시 사용자의 의견을 최대한 수렴, 학교시설에 대한 사용자의 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학교 관계자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가칭 ‘○○학교시설발전협의회’를 조직․운영하기 위한 ‘사용자가 함께하는 학교시설 건립을 위한 ’학교시설발전협의회‘ 구성ㆍ운영 등이다.
대구교육발전협의회는 지난 2004년 2월에 발족, 제1기에 이어 2기 위원 45명이 유·초·특수교육분과위원회, 중등교육분과, 평생직업교육분과, 교육행·재정분과 등 5개 분과위원회에서 활동하고 있다.
제1기에서는 ‘대구예술영재교육원 및 국제이해교육센터 설치․운영’, ‘책 읽는 학교, 책 읽는 대구 만들기’ 등 15개 과제, 제2기에서는 이번 4개 과제를 포함해 ‘학교보육프로그램 확대 운영’, ‘친환경학교 건설 추진’ 등 11개의 과제를 선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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