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는 관광객 유치를 위해 관광객 유치성과에 따라 포상금을 주는 등 관광객 유치에 앞장선다.

진주시는 대진고속도로 개통과 주5일 근무 등 관광여건의 개선으로 늘어나는 관광인구의 적극적인 유치를 추진해 관광유치 포상금제도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올 한해동안 숙박관광객 200명이상 유치업체 및 관광객유치 500명 이상 여행사(국내외 불문)를 대상으로 하게 된다.

특히 외국인 유치나 축제기간(개천예술제나 논개제 등)은 평일보다 가선점을 주고 단순 관광보다는 숙박의 경우 가선점을 주기로 했다.

진주시는 1년간 사업 추진 실적을 업체로부터 접수 하게 되는데 해당 여행사 숙박업소 카드영수증 및 관광객 유치 내역서, 관광지 입장료영수증 사본을 첨부하면 된다. 포상은 1등은 300만원을 수여하고 2등 2개 업체 각 200만원씩, 3등은 3개 업체에 각 100 만원씩을 포상금으로 지급키로 했다.

시는 적극적인 관광유치 포상금 제도 운영을 위해 한국관광공사, 한국일반여행업협회와 각 시도 관광협회, 전국 여행업체 4070개소, 사업 참여업체들을 대상으로 사업시행 설명서와 팸플릿을 배포하고 인터넷 홈페이지도 활용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