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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청소년을 위한 1일 성건강 캠프 운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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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보건소에서는 지난 7월 13일 쌍림면 소재한 '월막피정의 집'에서 고령중학교 2학년 71명을 대상으로 제2의 성장기에 접어든 청소년들에게 폭넓고 바른 성지식과 정보를 주어 성에 대한 올바른 판단을 할 수 있게 하고, 스스로 자신의 성(性)태도를 변화시켜, 아름다운 성의 주체가 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청소년 1일 성 건강 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날 캠프의 주제는 “아름다운 성 , 지키자! 만들자!”란 주제로 청소년기의 친구들이 겪게 되는 신체적인 변화와 심리적인 갈등, 고민을 잘 극복하고, 성이 참으로 아름다운 것임을 인식하고 소중하게 가꿔갈 수 있도록 팀 활동 및 다함께 참여하는 체험코너를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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