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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 허약노인을 위한 맞춤식 운동지도 실시 |
| - 65세~85세 이하 지역노인에 대하여 19일부터 실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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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구보건소에서는 고령화 시대에 지역 노인의 건강증진과 체력강화로 노인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허약노인을 위한 맞춤식 운동지도’를 7월 19일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관내 65세~85세 이하 지역노인에 대하여 지난 6월 동사무소 및 경로당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은 150명을 대상으로 설문서 작성, 체력측정 및 체성분 검사 등 기본건강 측정과 평가를 통해 최종 40명을 선정하였으며, 오는 10월 19일(3개월간)까지 주 2회, 준비기, 훈련기 등 단계별로 운동지도를 실시한다.
주요내용은 운동지도를 위한 전담인력 5명(운동지도사2, 간호사2, 영양사1)을 배치하여 운동 동기부여, 건강체조 익히기, 운동 전․후 혈압 및 맥박 측정, 모래주머니 등을 이용한 근력강화 운동과 아울러 균형 잡힌 식단 만들기 등 영양교육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이에 이재무 서구보건소장은 “이번 교육참여 노인에 대하여 등록 카드를 작성하고, 체력측정 및 체성분 검사, 개별 문제점 파악 등 건강평가를 실시하여 최대한의 훈련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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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j-h@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