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원어민과 함께하는 국제문화 체험 |
| - 23일~27일, 4개 지역교육청 연합 중학생 무료 영어캠프 - |
|
|
|
|
동부교육청은 여름방학을 맞아 23일부터 27일까지 5일간 경북 영주 동양대학교 캠퍼스에서 대구시내 4개 지역교육청 연합 ‘제2회 중학생 영어캠프’를 실시한다.
대구시교육청 소속 원어민 교사 23명을 포함한 중학교 영어교사, 영어전공 대학생 등 58명의 교수․학습지원팀과 중학생 300명이 참가하는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원어민과 함께 생활하며 듣기, 말하기, 읽기, 쓰기 등의 정규 학습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역할극 및 그룹 활동, 퀴즈, 레크리에이션 등을 통해 영어 의사소통 능력을 기르고 영어학습에 대한 흥미유발과 자신감을 갖도록 한다.
프로그램 운영은 참가 학생을 대상으로 레벨 테스트를 거친 후 수준별로 15명씩 20개 반을 편성, 영어골든벨, 게임, 역할극 등의 다양한 활동과 함께, 읽기와 듣기뿐만 아니라 점차 중요성을 더해가는 말하기와 쓰기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과제중심의 프로젝트 수업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 국제이해교육을 위한 시뮬레이션 수업으로 공항, 가게, 식당, 경찰서 등 실제 상황을 연출해 영어를 체험하며, 즐겁고 유익한 캠프생활이 되도록 각종 스포츠, 택견, 영화 감상 등 다양한 레크리에이션 활동도 마련된다.
정일교 동부교육장은 "이번 캠프는 살아있는 영어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각종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유익하고 즐거운 캠프가 되도록 했다"며 "모든 경비를 교육청에서 부담함으로써 성적은 우수하나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어학연수의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으로 널리 퍼진 해외 어학연수의 열기를 식혀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
|
|
|
|
|
|
|
|
|
|
gim-j-h@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