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30명의 혼인귀화여성들을 대상으로 “혼인귀화여성 우리문화 체험 교실”을 2월9일부터 3월16일까지 주1회씩 6주에 걸쳐 실시한다.

날로 늘어가는 혼인귀화여성들이 문화적인 이질감극복으로 안정정적인 가정생활을 영위하고 바람직한 자녀양육을 도모할 수 있도록 돕고, 한국의 예절과 한국음식의 이론 및 실기를 배울 수 있도록 운영한다. 현재 김해시에 거주하는 외국여성은 1261명이고 혼인귀화여성은 85명이나 생활정보를 배울 수 있는 곳이 없으므로 시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하여 성과가 좋으면 앞으로도 계속적인 전문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우리문화체험교실은 2월9일 1기 30명을 대상으로 개강하여  매주목요일 10시부터 12까지 6주동안 생활예절,한복입는 법.호칭예절(전문강사 김상현) 한국음식의 이론과 실기(영지요리학원장 김정희)를 배우게 된다.

또한 1기 교육을 마친후에는 교육성과를 분석해서 6월이후에 실시되는 2기교육에 반영하여 더욱 내실있는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