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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아동 캐피비안베이 여름캠프 |
| - 17, 18일 , 용인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의 환상 여행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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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복지재단 경남지역본부(본부장 배익철)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여행이나 문화체험의 기회가 적은 산청군 소년소녀가정 및 가정위탁아동 15명에게 '어려운 아동 캐리비안베이 여름 캠프' 행사를 가졌다.
즐겁고 신나는 여름 캠프에 참석한 아동들은 17, 18일 양일간 평소 체험하기 어려웠던 용인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의 환상 여행을 통해, 캠프에 참여한 친구들과 서로 우정을 쌓고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었다.
행사를 주관한 한국복지재단 경남지역본부는 ‘어려운 아동 여름캠프’가 해를 거듭할수록 호응도가 높아지고 있는 점을 인식, 군과 지속족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어려운 아동들이 꿈과 희망을 갖고 열심히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 전했다.
한국복지재단 경남지역본부는 학생들이 여름캠프를 통해 이웃의 관심과 따뜻한 손길을 느끼고 다양한 사람들과의 교류를 바탕으로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매년 '어려운 아동 여름캠프'를 실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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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j-h@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