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개봉당시 첫 주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퍼펙트 스릴러 <쏘우2>가 올해 국내 극장가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킬 전망이다.

온라인 영화사이트 엔키노에서 진행 된 ‘2월 셋째 주 개봉작 중 기대작은?’이란 설문에서 <쏘우2>가 <구세주>를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쏘우2>에 대한 기대와 관심은 온라인 포털 사이트에서의 높은 기대평점과 국내 공식 홈페이지 서버 다운 등으로 입증되고 있다. <쏘우2>가 선사할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은 지난 연말부터 계속된 드라마와 코미디 장르에 식상함을 느끼는 관객들에게 신선한 자극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쏘우2> 시사회에 참석한 네티즌과 기자들은 “전편보다 더 충격적인 반전”, “전편보다 뛰어난 구성” 등의 관람평으로 영화에 대한 만족감을 나타내 2월 극장가에 가장 강력한 흥행 복병으로 평가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