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보건소는 하절기에 관내 대형할인마트 등의 식품접객업소를 특별 관리하기 위하여 이들 113개소에 대한 점검 및 도시락류, 냉면 육수, 수족관물의 수거 검사를 7.30부터 8.17까지 14일간 실시한다.
이번 점검 및 수거 검사에는 3명의 자체 점검반과 소비자 식품위생 감시원1명을 포함한 1개반 4명의 점검반을 편성하여 운영하는데 점검사항으로는 불량 원재료 사용 및 보관 여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 여부,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등이며, 도시락류 등을 수거하여 식중독균 유무, 세균수 검사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위반사항의 적발 및 수거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을 받으면 식품위생법에 의한 영업정지 등의 행정처분을 할 예정이다.
또한, 북구보건소는 식중독예방을 위하여 식품접객업소에 대한 점검 및 수거 검사를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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