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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행락지 주변 위생지도 강화 |
| -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지리산국립공원 등 계곡 및 하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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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은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지리산국립공원 등 계곡 및 하천을 찾는 피서객이 쾌적한 환경에서 먹고 머물다 갈 수 있도록 관광지·행락지 주변 숙박 및 음식점 등에 대한 일제 위생지도를 강화하고 있다.
우선적으로 군은 7월 23일부터 삼장, 시천면 지역 숙박업소 12개소에 대해 ▶안내실에 숙박요금 게시여부 ▶객실, 침구류 및 욕실 등의 청결관리 상태 ▶객실에 제공되는 음용수의 위생적 관리 여부 등에 대해 집중적인 점검을 실시한 결과 일부 휴업업소를 제외하고는 대부분 위생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군은 피서객이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불친절, 바가지요금 징수 등 이용객에게 불편을 주는 일이 없도록 현지지도를 더욱 강화해 나가고 있다.
또한 하절기 식중독예방을 위해 관광․피서지 주변 등 500여개 일반음식점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해 산청군이 위생적이고 친절하다는 인상을 심어줘 다시 찾는 관광 산청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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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j-h@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