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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태권도선수단과 아제르바이잔선수단 격려 |
| - 30일 오전 11:30분 구민운동장에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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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청은 30일 오전 11:30분 구민운동장에서 지난 제42회 대통령기에서 종합4위를 차지한 수성구청태권도 선수단을 격려했다.
수성구청태권도 선수단은 지난 2월 '제19회 이란혁명기 국제태권도 대회'에서 금4, 은1, 동2 개를 획득하여 종합우승과 '제42회 대통령기 대회'에 8명의 선수가 참가하여 종합성적 4위를 차지한바 있다.
이에, 단장인 수성구청장은 이란 테헤란 대회와 대통령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태권도선수단의 노고에 대해 치하하고 격려하면서 “앞으로도 수성구청 태권도 팀이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여 전국을 대표하는 선수단이 되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또한, 2007 태국 방콕 하계U대회 전지훈련 차 지난 13일 대구를 방문하여 계명대에서 머무르면서, 태권도 종주국 대표 실업팀인 수성구청태권도 선수단과 실전 연습경기를 가지는 등 전지훈련을 마치고 31일 귀국하는 아제르바이잔 국가대표선수단 17명도 함께 초청하여 격려했다.
양경덕 수성구청 태권도단 감독은 “우리 선수들은 현재 자신감이 넘친다. 앞으로 있을 협회장기와 전국체전에서 상위 입상하고 특히, 내년 초에 열리는 US오픈에 참가해 우승하고 싶다”고 말하면서 “좀 더 많은 훈련을 통해 국내 최강의 실업팀이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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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j-h@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