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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전통문화 유산의 소중함을 인식하기 위하여 |
| -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제5기 박물관 어린이체험학교를 운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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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군 대가야박물관에서는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제5기 박물관 어린이체험학교를 운영한다.
지난 2005년 여름방학에 시작하여 5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어린이체험학교는 고령의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가야를 비롯한 고령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전통문화 유산의 소중함을 인식토록 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교육 내용으로는 박물관 및 왕릉전시관 들여다보기, 대가야왕관만들기, 토기체험 등의 각종 체험과 구미 자연환경연수원 견학 등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고령군수는 “박물관의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가 지역 주민들에 대한 사회교육이므로 앞으로 이러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여 우리 지역 어린이들이 대가야와 고령에 대한 자부심과 향토애를 가지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리고 대가야박물관의 신종환 관장은 “어린이체험학교는 오는 겨울방학기간에 맞춰 새로운 주제로 제6기를 개설할 계획”이라고 하면서,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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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j-h@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