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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벼 후기 병해충 공동방제 실시 |
| -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하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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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은 8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고품질 쌀 안정생산을 위하여 벼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흰등)멸구, 흑명나방 등 미질에 영향을 미치는 병해충에 대하여 마을별, 들녘별 공동방제를 집중 실시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7월 2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2차 거창군벼병해충방제협의회를 개최하여 친환경 재배면적 등을 제외한 4,100ha에 대하여 전면적 공동방제를 실시키로 하고 방제에 소요되는 약제 8,4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벼이삭도열병, 잎집무늬마름병, 벼(흰등)멸구, 흑명나방을 동시 방제토록 하고 있다.
특히 고온으로 잎집무늬마름병이 많이 발생하고 있고 벼(흰등)멸구, 흑명나방의 발생도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이삭도열병과 동시에 방제하여 병해충의 피해를 받지 않도록 당부하고 있다. 또 방제는 필지별로 하는 것 보다 마을별, 들녘별로 동시에 공동방제를 하는 것이 효과적이므로 가급적이면 공동방제를 실시하여 줄 것을 당부하였다.
이와 함께 군에서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병해충 공동방제 기간(8.1~15)동안 농업기술센터 관계공무원을 현지 출장토록 하여 병해충 공동방제 및 현지 영농지도 실시로 고품질 쌀을 안정적으로 생산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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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j-h@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