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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 BTL학교 만족도 5.2%향상 학교 운영 긍정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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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교육청은 임대형민자사업(BTL)으로 건축한 학교 이용자에 대한‘2013년 하반기 만족도’조사 결과 지난 반기보다 만족률이 5.4% 향상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도내 44개교의 BTL 학교 중 강당 및 급식소를 증축분 17개교를 제외한 27개교의 전체 교직원 1,147명에 대상으로 건물 외관, 건물 내부, 실내환경, 청소상태 등 13개 항목에 대하여 설문을 실시한 결과‘만족한다’라고 응답한 직원이 85.4%로 나타나 민자사업 학교 운영이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분야별 만족도에서는 전기 및 용수 공급(90.3%), 직원친절도(89.1%), 건물외관(88.8%), 안전사고 관리(88.3%)부분에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건물 내부관리(76.5%), 실내 환경(79.6%), 교실 및 특별교실(80.3%), 휴지 등 소모품 공급(80.1%), 청소 상태(85.4%)는 만족도가 상대적으로 낮게 나타나 다소 보완이 필요한 것으로 파악되었다.
경북교육청 관계자는“앞으로도 BTL 이용자들이 모두가 만족하는 교육환경을 구축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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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k67@ynu.ac.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