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어 1위, 각종 설문조사 1위, 섭외 1순위 등 각종 신드롬을 일으키며 2006년 최고의 스타로 떠오른 이준기가 또 하나 새로운 타이틀을 얻었다.
전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2006년 액션 블록버스터의 서막을 알린 <언더월드2:에볼루션>은 지난 2월 1일부터 2월 8일까지 영화전문 사이트 씨네21의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한 ‘매력적인 뱀파이어와 거친 늑대인간의 혼혈 캐릭터에 가장 잘 어울리는 배우?’라는 이색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총 600명이 참여한 이번 설문조사에서 <왕의 남자>의 광대 공길 역을 통해 예쁘장한 외모와 묘한 매력을 발산했던 이준기가 53%(318명)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아 다른 후보들을 크게 앞지르며 1위에 선정되었다.
<언더월드2:에볼루션>의 ‘뱀파이어와 늑대인간 혼혈인종’은 섹시한 외모의 소유자이면서 뱀파이어 여전사 셀린느와 함께 언더월드를 구하는 새로운 영웅의 캐릭터로 야누스적인 매력을 물씬 풍기는 이준기와 더할 나위 없이 어울리는 캐릭터이다.
한편, 이준기의 뒤를 이어 MBC 시트콤 레인보우 로망스에 출연중인 슈퍼주니어의 멤버 김희철이 17%(102명)로 2위, 영화 <백만장자의 첫사랑>의 현빈이 13.5%(81명) 3위를 차지하였다.
KBS 드라마 <안녕하세요 하느님>을 통해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으로 눈길을 얻고 있는 유건은 11.8%(71명)로 4위, 슈퍼주니어의 또 다른 멤버 김기범은 4.7%(28명)로 5위에 선정되었다.
전편의 3배가 넘는 제작비를 동원하며 거대한 스케일과 새로운 스토리, 스타일리쉬한 액션을 자랑하는 <언더월드2:에볼루션>은 뱀파이어와 늑대인간의 숨겨진 과거와 두 종족간의 전쟁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로 오는 2월 23일 개봉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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