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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Time B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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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첨단문화회관에서는 오는 8. 17(금) 저녁 8시에 기획야외공연으로 달서구민 작사, 성서산업단지근로자 작곡 - 한여름밤의 음악축제 『수박 콘서트』를 개최한다.
찌는 듯한 더위와 열대야를 이겨내며 힘들게 8월을 보내고 있는 구민들과 성서산업단지근로자들을 위해 청량음료처럼 시원하고 짜증스런 더위를 몰아내줄 7080콘서트와 재즈공연을 확 트인 회관 마당에서 무료로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우리 귀에 익숙한 <바람과 구름>, <슬픈 멜로디는 날 울려>, <빗속을 둘이서>, <삼포로 가는 길>, <도시의 밤>, <젊은 그대> 등 추억의 가요들(총 17곡)을 Good Time Band가 준비하였고, <Cheek to cheek>, <Superstition>, <Goodbye>, <Careless whisper>, <Wonderful tonight>, <Mo better blues>, <Tico-tico> 등(총 9곡) 김영찬 Jazz Band의 신명난 재즈연주로 들을 수가 있다. 특히 공연중에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을 불꽃놀이가 펼쳐지고, 수박부채 팜프렛(?) 도 나눠줄 예정이라 온 가족이 ‘한여름 밤의 추억 만들기’에도 손색이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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