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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익요원, 앞으로 분할 복무 가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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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공익근무요원은 최대 6개월까지 복무를 중단했다 다시 복귀하는 분할 형태의 복무가 가능해진다.
병무청은 14일 가정형편이 곤란한 공익요원의 경우, 산업기능요원으로 전환할 수 있고 3개월 내에서 두 차례 본인이 희망하는 시기에 복무를 중단했다가 다시 근무할 수 있는 분할복무를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다시 말해,
본인이 아니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질 수 없는 공익요원이라면 3개월 범위 내에서 복무를 중단할 수 있고 그 대신 3개월 '연장복무'를 해야한다.
병무청은 또 이런 식으로 공익요원 중단할 수 있는 기간은 최대 6개월이라고 말했다.
26개월을 복무하는 공익요원은 현재 6만2천여명이며, 오는 3월 관련 법안이 마련되면 입법예고 등을 거쳐 이르면 올해 하반기부터 적용될 전망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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