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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그 흐린한 기억 속으로...
<3인 3색 러브 스토리: 사랑 즐감> 언론, 온라인 공개...벨이 울릴 때, '사랑'이 시작된다.
2006년 02월 14일 (화) 00:00:00 김기영 기자 evasky@naver.com
   
세 명의 장편 영화 감독이 각기 다른 시각으로 연출한 옴니버스 장편 영화 <3인 3색 러브 스토리: 사랑 즐감>(제작: KT)가 14일 언론 및 온라인을 통해 첫 공개하였다.

기억하나요? 사랑을...
경민(이천희 분)이 세상을 떠난 지 일년 째 되던 날, '유미'(손태영 분)에게 한 통의 전화가 걸려온다. 그곳은 '기억은행'. 고객이 원하는 기억을 보관했다가 찾고자 할 때 찾을 수 있는 곳이라는 기억은행. 유미는 뜻밖의 전화에 어리둥절 하지만, '경민'이라는 이름을 듣고, 그냥 끊지 못하는데...

기억이란, 애써 기억하려 하지 않을 때 무심코 찾아온다. 어떤 장소을 지나갈 때, 어떤 소리, 어떤 흔적에서. <기억이 들린다>는 한 통의 전화라는 코드를 통해, 세월의 흔적 속에 묻혀 마음 속에서 지워지려는 아픈 '기억'의 상자를 연다. 세상에는 수 많은 '기억'들이 기억되고, 잊혀지지만 '행복했던 기억'만큼은 결코 지워질 수 없음을 이야기한다.

최근 <새드 무비>에서 배우로서 한 단계 도약을 시도한 손태영이 <기억이 들린다>에서 또 다른 그녀의 매력을 보여준다. 미스코리아라는 타이틀로 시작한 그녀는 CF, 드라마를 통해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선보였다. 이제 영화배우로는 타이틀이 어울리는 성숙한 배우로의 입지를 견고히 하게 되었다.

꿈, 운명을 만나다
스물 다섯 살의 취업재수생 승민(정의철 분). 어느 날 사이버 점집에서 운명의 짝을 만난다는 예언을 들은 후 꿈속에 나타난 묘령의 여인(이혜상 분). 그 꿈 속의 여인은 전화번호를 팔에 적어주는데...

소설 <폭풍의 언덕>과 같은 제목인 영화 <폭풍의 언덕>에서 묘령의 여인으로 출연하는 정아(이혜상 분)은 SBS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뮤직비디오 신승훈의 '그런 날이 오겠죠' CF, 드라마 '한강수타령' 영화 '빙우' 등에 출연하였다. <폭풍의 언덕>에서 첫 주연을 맡았다. 이혜상의 운명의 연인으로 호흡을 맞춘 정의철은 85년 생으로 186cm 훤칠한 키와 신인 배우. 드라마 '레인 보우 로망스' '건빵선생과 별사탕'의 필모그라피를 갖고 있다. <폭풍의 언덕>으로 스크린 첫 데뷔를 하였다.

기다릴께요, 당신을...
<박봉곤 가출사건> <키스할까요> <늑대의 유혹>을 연출했던 김태균 감독. 이번 작품 <I'm OK>에서 처음으로 HD디지털 촬영을 시도하며, 그의 전작들에서 보여준 청춘의 풋풋한 멜로와 가슴아픈 신파 그리고 세련된 영상미학을 보여준다.

<I'm OK>는 입양아라는 지울 수 없는 아픔을 지닌 윤(칼 윤 분)이 어머니를 찾기 위해 어머니의 고국에서 격투기 선수 생활을 하다가 우연히 한 여인을 만나게 되면서 따뜻한 모정을 느낀다는 안타까운 러브 스토리다. 윤의 연인으로, 스튜어디스 역을 맡은 은영(소유진 분)이 출연한다. 은영은 사랑했던 한 남자와 갑자기 이별한 뒤 우연히 같이 룸메이트가 된 남자를 사랑하게되는 여인을 연기했다.

칼 윤은 한국계 2세 배우로,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로 데뷔하여, 영화 <게이샤의 추억> <아나콘다스> <포비든 워리어> 등의 출연하였다. 역시 배우로 활동 중인 릭윤이 친형이다. 현재, 헐리우드에서 동양적인 신비감을 주는 외모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인정받고 있다. 김태균 감독은 시나리오 작업단계부터 칼 윤을 염두에 두었다. <I'm OK>에서 "엄마, 만나고 싶다"는 유일한 한국어 대사와 "I'm OK"라는 대사를 많이 말하지만, 표정 연기로 칼 윤이라는 배우를 한국 관객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는 영화로 남을 것 같다.

겨울의 끝에 찾아오는 세 편의 가슴 따뜻해지는 '러브' 스토리 <기억이 들린다> <폭풍의 언덕> <I'm OK>는 KTFILM 홈페이지((www.ktfilms.com)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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