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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금원산 자연휴양림 숲속음악회 성황리 막을 내려... |
| - 다양한 장르의 공연으로 지역예술인의 화합과 공연활성화에 크게 기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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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에서는 지난 7월 21일부터 8월 15까지 금원산 자연휴양림 야외 캠프장에서 지역의 연주 팀과 관객, 일일홍보대사와 함께 펼쳐진 숲속음악회가 폭발적인 호응 속에서 그 화려한 막을 내리게 되었다.
금원산 자연휴양림을 군에서 직접 운영하게 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휴양림의 여름테마로 준비한 숲속음악회는 피서객의 즐길 거리와 지역예술인의 공연 욕구를 모두 충족시키기 위해서 착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적은 예산과 인력이라는 한계성을 극복하면서 추진한 숲속 음악회에는 15개 팀 437명의 연주 팀과 13명의 일일홍보대사가 참가 하였으며, 8천여 명(외지인6천, 군민2천)의 많은 관객이 참여하게 되는 놀랄만한 성과를 이룩했다.
또한, 휴양림 이용객에게 한여름 밤의 추억을 제공하여 문화 예술의 도시인 거창을 이미지를 제고했으며,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통해 지역예술인의 화합과 공연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했다.
군에서는 숲속음악회를 전국적인 규모로 발전시키기로 방침을 정하고, 음악회 연주기간의 집중화와 전국 연주 팀 초청 등 내실화와 더불어 군의 홍보에 주안점으로 음악회를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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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j-h@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