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구문화회관에서는 건전한 여가 선용을 통해 자아계발과 문화예술에 대한 가치관을 재정립하고 다양한 문화 활동의 저변 확대를 위하여 서구 구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0일부터 ‘2007년 제3기 취미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취미교실에서는 유능한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주부 및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오는 9월 10일부터 11월 30일까지 3개월 과정(주 2~3회, 1회 2시간)의 서예(한글반, 한문반), 사군자, 단요가, 한지생활공예, 가요교실, 댄스스포츠(초, 중급-주․야간반), 벨리댄스 등 11개 반을 운영할 계획이다.

  취미교실 모집인원은 반별 30~40여 명으로 오는 8월 31일까지 직접 방문 또는 전화로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수강료는 과정별 3만원(월 1만원)이다.

  한편 서구문화회관에서는 주민 수요와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맞춤식 교육과 운영 활성화 위해 수료 시 설문조사를 실시하는 한편 취미교실 동호인의 작품전시회 개최, 각종 대회 참가 시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