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수교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하여 8.24(금) 노무현 대통령과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은 축전을 교환하였다.

한·중 양측은 동 축전 교환을 통하여 지난 15년간 양국관계가 각 분야에서 비약적으로 발전해 온 데 만족을 표시하고, 2003년 합의한 ‘전면적 협력 동반자관계’가 두 나라를 한 차원 더 성숙한 관계로 발전시키는 계기가 되었으며, 이러한 양국관계를 바탕으로 동북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계속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고 이와는 별도로 한덕수 국무총리와 원자바오(溫家寶) 중국국무원 총리,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과 양제츠(楊潔?) 중국외교부장간에도 축전을 교환하였다.

노무현 대통령의 후진타오 중국국가주석 앞 축전
후진타오 중국국가주석의 노무현 대통령 앞 축전
한덕수 국무총리의 원자바오 중국국무원 총리 앞 축전
원자바오 중국국무원 총리의 한덕수 국무총리 앞 축전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의 양제츠 중국외교부장앞 축전
양제츠 중국외교부장의 송민순 외교통상부장관앞 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