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주)에서 수입·판매중인 포드파이브헌드레드 및 링컨타운카 승용차 2백8대에 제작결함이 발생해 수입사에서 자발적으로 리콜을 실시한다고 건설교통부가 16일 밝혔다.

포드파이브헌드레드는 지난해 1월 부터 같은 해 6월 까지 출고된 96대가 해당되며 연료탱크지지대 절손으로 차체에서 연료탱크가 분리되어 화재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리콜이 결전됐다.

또 링컨타운카도 2004년 3월 8일부터 2005년 2월 11일까지 출고된 1백12대가 차체 하부의 가로지지대 볼트와 배터리 휴즈 배선간의 접촉으로 배선손상이나 화재발생이 우려돼 리콜된다.

결함시정은 오는 16일부터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주)의 딜러 정비공장 및 지정정비업소에서 무상으로 수리해 주는 리콜이 실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