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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리더양성과정 연수생, 사랑의 봉사 불꽃을 피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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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혁신인력개발원(원장 박연수) “여성성리더양성과정” 연수생 36명이 8월 30일 수원 중앙 양로원에서『사랑의 봉사단』발족식을 갖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여성리더양성과정은 6개월의 장기 교육과정으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국내 유일의 여성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여성관리직양성 교육과정으로 올해가 14년째로 지금까지 511명의 여성리더를 배출하였다.
이번 사랑의 봉사단 발족은 진정한 여성리더로서 이웃사랑에 솔선수범하는 봉사정신을 체득하여 국민에게 봉사하는 참다운 공무원상을 정립해 나가는 데 그 목적을 두고있다.
이날 봉사활동에서는 목욕시키기, 손수 만든 요리를 통한 중식 및 간식 제공, 청소·세탁, 수지침 봉사, 말벗되어 드리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으며 수지침, 요리 등 취미소양 강사들도 참여하였다.
이번 하루 동안의 봉사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4개 분임별(분임별 9명)로 월 1회 이상 지속적으로 봉사대상 기관 및 활동을 정하여 여성 특유의 감성리더십으로 참 봉사를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오는 11월 9일 교육수료시까지 단순 봉사활동 외에도 『사랑의 장기기증 설명회 및 서약식』,『수화학습』,『불우이웃 자매결연 행사』등을 통해 총체적으로 국민에게 봉사하는 공직자로서의 모습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교육수료 후에도 교육기간 중 체득한 봉사의식을 통해 소속 자치단체에서 지속적인 사랑의 봉사활동에 앞장서 온정이 넘치고 행복한 자치단체 건설에 일익을 담당하는 여성리더가 되도록 다짐의 기회도 가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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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oho@esooho.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