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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백두대간 주민소득지원사업 순조롭게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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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에서 추진하고 있는 백두대간 주민소득지원사업은 8월 현재 70％의 진척율을 보이는 등 순조롭게 추진되고 있으며, 금년예산은 20억7천여만원으로 충주시 등 6개시·군 백두대간 보호지역 주민에게 지원되어 지역주민 소득향상에 크게 기여할 전망이다.
충북도에서는 백두대간지역의 풍부한 산림자원을 소득증대 기회로 활용하고 백두대간 지역주민을 백두대간보호 및 경영의 주체로 육성하기 위하여 2005년부터 2년간 임산물재배 및 저장시설, 표고재배단지 등 31억9천만원을 농가에 직접 지원하였다.
또한, 2008년에도 36억원의 예산을 추가 투자계획이며 연차적으로 사업규모와 지원범위를 확대 지원되도록 중앙부처와 협의를 하고 있으며 향후 백두대간보호구역내 주민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와 혜택이 되도록 적극적인 사업발굴 의지를 밝혔다.
충북도의 백두대간 구간은 140㎞(소백산~삼도봉)로 남한 684㎞(향 로봉·지리산)의 20％정도를 찾이하고 있으며, 보호지역지정 면적은 35,616ha이며 충주시,제천시,보은군,영동군,괴산군,단양군 등 6개시군에 분포되어 있다.
아울러, 도 담당자는 백두대간보호지역내 벌기령이 지난 임지에 대하여 벌채를 하지못하는 산주들을 지원하는 “소득감소분 지원” 사업을 추진중에 있으니 해당시군에 문의 신청하여 꼭 소득지원을 받도록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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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e7032500@korea.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