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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츠시로시장, 쿠마모토현 의원일행 인천 방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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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쿠마모토현 야츠시로시(八代市)시장 사카타 타카시(坂田孝志), 시의회 의장 야마모토 유키히로(山本幸広), 상공회의소 회장 요시나가 후지오(吉永冨二男), 쿠마모토현 의원 10명 등 총 18명의 일본 대표단이 8월 30일(목) 인천대교 홍보관과 인천대교 건설 현장을 시찰하였다. 이어서 8월 31일(금) 오전 10시 인천시청을 방문하여 이창구 행정부시장과 면담을 갖고 현안사항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이창구 행정부시장은 인천대교 프로젝트에 대해 간단히 소개한 후, 인천대교가 완공되는 2009년은 인천방문의 해이자 2009인천세계도시엑스포가 개최되는 해이며, 2014년에는 아시안 게임을 인천에서 개최한다고 설명하고, 야츠시로시와 쿠마모토현의 많은 협조를 부탁하였다.
야츠시로시장은 전날 인천대교 건설현장을 직접 시찰한 소감과인천대교가 세계적인 프로젝트로서 쿠마모토현의 해상대교 건설에 좋은 모델이 될 것이며, 협조할 사항이 있으면 언제든지 협력하겠다고 했다.
<쿠마모토의 대교구상>
쿠마모토현은 현재 야츠시로시(八代市)와 아마쿠사시(天草市)를 잇는 해상대교 건설을 검토 중에 있으며 우리시에서 건설하고 있는 인천대교에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있다.
쿠마모토현이 구상중인 해상대교가 완공되면 현재보다 주행시간이 약 50분 단축되며, 4천여억엔(약3조원)의 경제효과가 발생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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