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까지 모집공고를 내야만 청약가점제 대상에서 제외된다. 가점이 낮은 청약대기자들은 이번 주 분양단지들을 눈여겨 봐야 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정보업체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에 따르면 9월 첫째 주에는 전국 9곳, 3335가구의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이 중 두 곳 905가구는 임대물량이다.
9월3일(월)에는 용인 신갈에서 성원건설이 주상복합 아파트 404가구의 청약접수를 받는다. 113.96~300.07㎡로 구성되며 2010년 11월 입주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수원IC와 신갈JC가 가깝고 2008년 지하철 분당선 연장개통, 용인경전철사업 구갈~전대역간 사업(2004년~2009년) 등이 예정돼 있다.또 남부컨트리클럽과 수원, 태광 컨트리클럽 등도 인접해 있다. 기흥호수공원, 경기도 박물관 등과 기흥중·고, 신갈중.고등학교 등이 인접해있다.
같은 날 광주 남구 봉선지구에 '피오레 팰리스타운 (274가구)'와 경남 진주에선 '초전2차푸르지오(830가구)'가 청약접수를 시작한다.
9월 4일(화)에는 서울 양천구 신정동에서 중앙하이츠의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총 241가구로 125~195㎡로 구성된다. 목동과 인접해 목동의 생활편의시설과 교육환경을 이용할 수 있다. 2호선 양천구청이 걸어서 이용가능하다.
수도권에선 현대산업개발이 화성 남양동 도시개발사업지구에 '아이파크' 265가구를 분양한다. 남양 도시개발사업지구는 화성시청을 중심으로 개발되는 남양뉴타운의 수혜지역으로 뉴타운의 공원과 쇼핑몰 등 편의시설을 함께 누릴 수 있다.
9월 5일(수)엔 용인 동천동에선 삼성물산이‘래미안동천’2393가구를 선보인다. 그동안 ‘용인 빅3’로 불리우며 하반기 관심물량이었던 래미안동천은 지난 주 상현힐스테이트에 이어 최종 3.3㎡당 평균 1천726만원으로 분양승인을 얻었다. 동천지구는 도시개발사업지구로 판교신도시 아래에 위치하고 뒤로는 광교산이 자리한다.108.9~336.6㎡로 구성되며 용인지역 주민에게 100% 우선 공급된다.
용인 흥덕지구에서 호반베르디움의 청약접수가 시작된다. 총 527가구로 109~112㎡로 구성되며 모두 10년 임대아파트다. 임대보증금은 109㎡는 2억330만원, 112㎡는 2억380만원이다. 흥덕지구는 광교신도시와 맞닿아 있고 영통신시가지와 인접해 있고 경부고속도로 수원IC가 가깝다.
9월 6일(목)에는 최고 16.9대 1의 경쟁률을 보이며 1순위에서 마감된 용인 상현 힐스테이트의 당첨자 발표가 있다.
9월 7일(금)에는 서울 영등포 당산동 대한통운 부지터에 들어서는 '당산동 반도 유보라 팰리스'의 당첨자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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