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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종 드 히미코' 4주차 상영, 멀티플렉스 장기 상영의 벽을 넘다
2006년 02월 18일 (토) 00:00:00 고영제 기자 newsvj@gmail.com
지난 1월 26일 총 5개 스크린으로 개봉한 영화 <메종 드 히미코>가 2월 17일 현재 관객 4만을 넘기고 개봉 4주차에 들어섰다. 지난 2월 9일부터는 CGV 인천에서도 상영을 시작해, 시네코아 스폰지하우스, CGV 강변/상암/서면을 포함해 총 5개 스크린에서 상영중이다. 뒤늦게 개봉한 CGV 인천에서도 점차 관객수가 늘어가며 좋은 관객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메종 드 히미코>의 경우 기존 예술영화 관객들이 즐겨 찾던 극장 이외에 CGV 인디영화관에서의 반응도 기대이상으로 좋아 이미 장기 상영으로 접어든 상황이다. 지금까지 총 관객의 절반 이상인 약 22,000명의 관객이 CGV 인디영화관을 통해 관람했다. 지난 2004년 10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을 시작으로 개관한 CGV 인디영화관은 그동안 1년 넘게 다양한 예술, 독립영화를 상영해왔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경우, 무려 10주 동안 장기 상영되었으며, <아무도 모른다> <거북이도 난다> <브로큰 플라워> 등의 상영작도 호응을 얻은 바 있다. <메종 드 히미코>의 폭발적인 반응은 그동안 꾸준한 라인업을 통해 관객들에게 인디영화 상영관으로서의 이미지를 주지시켜온 결과일 것이다. 이런 멀티플렉스에서의 긍정적인 반응은 예술영화를 사랑하고 기다리는 관객들에게 작지만 기쁜 소식임에 틀림없다.

<메종 드 히미코>는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로 우리나라 관객들을 사로잡은 바 있는 이누도 잇신 감독의 신작으로 따스하면서도 가슴 떨리는 감성으로 가득찬 러브스토리이다. 각종 영화 사이트에서 ‘이제는 감독 이름만으로 영화를 볼 수 있을 것 같다!’, ‘조제보다 훨씬 밝고 즐거운, 지루할 틈 없는 영화’, ‘나오는 인물 모두를 사랑할 수 밖에 없는 영화’, ‘이건 게이에 관한 영화가 아니다. 전혀 다른지 않은 사람들의 이야기’, ‘눈으로 마음으로 보는 영화’ 등 호평이 계속되고 있으며, 한 번 이상 관람하는 관객들이 점차 늘어나고 있다.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의 성공을 만들었던 드림팀이 다시 모여 5년이라는 시간 동안 공들여 완성시킨 <메종 드 히미코>는 사랑할 리 없을 것 같았던 남자와 여자, 이해할 수 없을 것 같았던 아버지와 딸, 그런 그들이 조금씩 부딪히고 또 이해하고 점차 서로에게 다가가면서 삶과 죽음, 사랑과 인연, 욕망과 희망에 관한 이야기를 선명하게 이어나간다. 이번에도 역시 이누도 잇신과 와타나베 아야는 독특한 공간과 개성이 넘치는 캐릭터들 속에서 평범하지만 가장 인간다운 감정과 사랑을 조근조근 그려나가고 있다

따스한 눈물과 놀라운 사랑이 함께 기다리고 있는 영화 <메종 드 히미코>는 현재 시네코아 스폰지하우스, CGV 강변/상암/서면/인천에서 상영중이며, 이후 지방 로드 상영 또한 준비하고 있다. 그외에도 델리 스파이스와 만난 뮤직비디오 ‘Missing You’는 각종 온라인 음악 사이트와 케이블 TV를 통해 공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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