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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유진하 PD역의 윤상현, <썬데이서울> 깜짝 출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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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주, 고수, 손태영 등이 출연해 세간의 관심을 끌었던 SBS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PD역을 맡았던 윤상현이 영화<썬데이서울>에서 깜짝 출연한 것이 알려져 화제가 되고 있다.
한국의 기무라 타쿠야, 윤상현
한국의 기무라 타쿠야라고 불리는 윤상현은 대학시절부터 조각 같은 외모로 인해 여러 곳에서 출연제의를 받았으나, 일체 거절하던 그는 결국 결심을 꺾고 뒤늦게 연예계에 데뷔를 하였다. 늦은 출발에도 불구하고 여러 CF와 이승철 ‘열을 세어 보아요’ 뮤직비디오 등 다방면에서 다채로운 이력을 쌓아가고 있다.
180도 다른 모습으로 충격적인 오프닝 장식
'백만장자와 결혼하기'에서 매사 완벽하고 차가워 보이지만 사랑에 대해서는 순수함을 간직한 유진하 PD 역을 맡아 연기자로서 성공적인 신고식을 치른 윤상현은 영화<썬데이서울>에서는 드라마와는 정반대의 모습으로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영화를 이끌어나가는 두 인물, 짱개 배달부 진수(용이)와 고등학생 덕규(전재형)가 한강고수부지에서 데이트를 즐기는 연인들을 몰래 지켜보고 촬영하던 도중, ‘나 잡아봐라~’를 즐기며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는 평범한 연인인줄 알았던 두 남녀. 분위기가 무르익으며 키스를 하려고 하는 찰나, 순식간에 벌어지는 충격적인 장면에 몰래 훔쳐보던 진수와 덕규는 입을 다물지 못하고 제 눈을 의심하게 된다. 과연, 고수부지의 남자 윤상현의 결말은? 자뭇 궁금해지는 그의 첫 영화 나들이는 <썬데이서울>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새로운 시도와 다양한 이야기들을 간직한 영화<썬데이서울>은 봉태규, 이청아, 고은아, 정소녀, 김추련, 이현우, DJ DOC 등 개성만발의 배우들이 총 출동하며 오는 2월 9일 개봉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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