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위원회(의장 이장우)는 11일(화)부터 제194회 경상북도교육위원회 임시회를 소집하고 14일(금)까지 4일간에 걸쳐 임시회를 개최한다.
금번 임시회에서는 경상북도 학원의설립.운영 및 과외교습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경상북도학교운영위원회설치.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하여 심의.의결할 계획이며, 교육정책정보과, 영덕.울진교육청에 대한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한 뒤 업무현안에 대하여 질의를 할 예정이다.
한편, 교육위원 간담회에서는 이번 회기의 주요 쟁점사항으로 대두된 ①학원.교습소의 수강생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손해배상 범위, 교습소 시간 제한 등 주요쟁점 사안에 대하여 의안 심의 전 학부모 대표 등 이해 당사자들과 충분한 대화와 토론의 시간을 가져 의정활동에 반영 할 예정이며,
영천지역 고등학교가 영천시내에 편중돼 있어 실제로 농촌에 거주하고도 농어촌 특별전형 지역에 포함되지 못하자 진학을 위해 인근 지역으로 전학하고 있어 지역 인재 유출 및 인구 감소의 한 원인과 시지역과 농촌거주 지역 간 형평성 논란이 있다는 해당지역 학부모 및 지역주민의 반발 등을 해결하기 위하여 영천시 “제2기 신활력 선정에 따른 농어촌 학생 특별전형 권고대상 지역 지정 촉구 건의문”채택 여부를 결정한 뒤 교육인적자원부에 강력히 건의 할 예정이다.
이장우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안 심의 과정에서의 주요쟁점 사안에 대하여는 보다 심도 높은 질의와 의견수렴 등을 통하여 제출 된 안건이 의결되어야겠다고 강조하면서 위원들에게 보다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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