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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추석맞이 중소기업운전자금 263.7억 원 지원 |
| - 중소기업지원시책 설명회에서 151개 중소기업에 융자추천서 전달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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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는 민족 최대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맞아 기업의 자금수요가 집중되는 점을 감안, 관내 중소기업 151개사에 추석맞이 중소기업 운전자금 263억 7천만 원을 지원한다.
구미시는 9월 11일(화) ‘구미시테크노비즈니스지원센터’에서 남유진 구미시장, 류한규 구미중소기업협의회장 등 유관기관 단체장과 중소기업대표, 임직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 지원시책설명회’를 갖고 시책안내와 더불어 해당 기업체에 ‘운전자금 융자추천서’를 전달했다.
이번 구미시 추석맞이 운전자금 지원대상 업체는 구미시에 주사무소나 공장등록이 된 중소제조업체로서, 일반업체는 2억 원, 우대업체는 3억 원까지 기업은행 등 관내 13개 금융기관을 통해 추석 이전에 자금을 지원받게 되며, 구미시는 대출이자 중 5%를 시비로 지원하게 된다.
구미시는 중소기업체의 증가와 경영활성화 도모 등으로 인한 운전자금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자금규모를 당초 400억 원에서 2006년부터 600억 원으로 상향조정하여 더 많은 기업들에게 지원혜택이 돌아가도록 하고 있다.
이날 시책설명회는 구미시 기업사랑본부에서 발간한 ‘2007 중소기업 지원가이드’를 통한 구미시 및 중소기업진흥공단 등 지원기관의 시책설명과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의 사업소개,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수렴 등으로 진행되었다
구미시는 글로벌 경쟁체제에 맞는 기업지원 환경이 필요함을 인식하고 특히, 남유진 시장의 취임과 더불어 그 실천의지로 『기업사랑본부』를 설치하고 기업민원 원-스톱처리 및 1사 1공무원 책임제 (Project Manager)제를 통해 기업의 경쟁력 제고를 지원하고 있다.
한편 구미시의 운전자금 지원은 일시적 자금난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에게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되며, 구미지역 1,700여 개 중소기업의 육성 발전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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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j-h@hanmail.ne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