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SKY스포츠 채널에서는 이번 주말 잉글랜드 칼링컵 결승전에 진출한 박지성을 비롯해 독일 분데스리가 태극듀오 안정환, 차두리 출전 경기를 생중계 및 녹화중계한다.

또 HBO 복싱 위성 생중계, 05/06프로배구-V리그 생중계 등 다양한 종목으로 25, 26일 양일간 스포츠 매니아를 찾아간다.

26일(일) 밤11시40분(이하 한국시간) 박지성(25·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은 1부 리그 승격과 함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위건 애슬레틱을 상대로 칼링컵 우승을 향한 혈전을 벌인다.

27일 새벽 1시 30분에도 분데스리가 안정환(30·뒤스부르크)이 독일 진출 첫골을 노린다. 안정환은 지난 18 일 레버쿠젠 경기에서 첫 선발 출전해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KBSSKY 스포츠 채널은 박지성 경기에 이어27일(월) 새벽 2시 30분 안정환 경기를 연속 녹화중계 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25일(토) 밤11시10분에는 아우토반 차두리(프랑크푸르트)가 바이에른뮌헨을 상대로 다시 선발 출전하는 경기를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