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방송통신대 가족의 한마당 잔치인 「제11회 한국방송통신대학 총장배 바다가요제」가 10월 6일(토) 오후 7시 전국에서 모인 방송통신대 재학생, 부산시민 등 약 5,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광안리해수욕장에서 개최된다.
평생학습과 재교육의 요람으로, 우리 국민들로부터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방송통신대학은 다른 대학과는 달리 서로 얼굴을 마주보고 함께 할 수 있는 기회가 적어 이번 가요제를 통해 화합을 도모하고 서로의 학구열을 북돋워주는 뜻 깊은 행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의 자랑이자 아시아 최고의 영화제인 부산국제영화제(10월4일~10월12일)가 열리고 부산불꽃축제(10월19알~10월20일)가 이곳 광안리 해수욕장에서 펼쳐져 부산을 찾은 전국의 방송통신대 가족들에게 세계에서 가장 역동적인 영화제, 불꽃축제의 매력을 함께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가요제에는 허남식을 시장을 비롯해 장시원 한국방송통신대 총장 등 일반시민 참여하여 전국에서 부산에 모인 방송통신대 가족들을 환영하고 축하할 예정이며 가요제 본선에는 부산지역대학 영문과 장시원양 등 16명이 평소의 실력을 겨루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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