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대전 대구 부산 광주!! 맛만 보여드리겠습니다~
‘커플 파괴단’ 신드롬을 일으키며 화제의 중심으로 떠오른 2억8천만불의 흥행 대작 <웨딩 크래셔>가 네티즌들의 열광적인 시사 반응에 힘입어 전국 주요 5대 도시 시사회를 결정했다. 2월 23일 서울 강남에서 시작되는 이번 전국 시사는 24일 부산, 27일 대전, 대구, 광주 등 주요 5대 도시에서 전격 진행된다. 영화를 미리 본 관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때문인지 이번 <웨딩크래셔>의 전국 시사회의 참여 희망자는 가히 폭발적이다.
웨딩 크래셔? 뭐 이런 놈들이 다 있어~
요절복통 폭소 퍼레이드, 둘이 웃다 하나 죽어도 모릅니다!!
<웨딩 크래셔>는 남의 결혼 피로연에 참석해 먹고 마시는 걸로 모자라 작업에 열을 올리는 두 싱글남의 신나는 결혼식 난장 이야기. 자기 작업에 열중하느라 남의 커플까지 위태롭게 만드는 ‘커플 파괴단’ <웨딩 크래셔>는 기발하고 신선한 소재와 시종 폭소를 자아내는 스토리 전개로 2005년 ‘피플 초이스 어워드’에서 ‘가장 좋아하는 영화(코미디 부문)’로 선정, 관객이 뽑은 최고의 영화가 되는 기쁨을 누렸다. 뿐만 아니라, 2005년 전미 박스오피스 Top10에 오르는 기록적인 흥행 파워를 과시하기도. 게다가 미국에서는 개봉3주만에 <찰리와 초콜릿 공장>을 누르고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해 입소문 덕을 톡톡히 본 사례로 꼽힌다. 호주, 뉴질랜드에서는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네덜란드 등지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웨딩 크래셔>는 ‘관객들의 입소문’이라는 최고의 홍보로 전세계 박스오피스를 발칵 뒤집어놓은 작품이다.
한국에서도 마찬가지. 이 같은 <웨딩 크래셔>의 강력한 입김은 시사 이벤트가 시작되자 영화 홈피를 후끈 달구며 흥행 예감을 점치고 있다. 사전 모니터 시사를 통해 영화를 미리 관람한 일부 네티즌들의 감상평은 <웨딩 크래셔>의 관람 욕구를 더욱 부채질하고 있다. “웨딩 크래셔가 뭔가 하는 호기심으로 봤는데, 이렇게 재미있을 줄 몰랐다” “빈스 본!! 왜 이런 배우가 이제서야 나타난 건갚 “제니퍼 애니스톤도 그의 유머에 넘어갔나봐” “대박 예감, 오랜만에 맘껏 웃을 수 있는 코미디 영화를 봤다”는 등의 평이 줄을 잇는다.
서울과 전국 주요 도시에서 동시에 진행되는 이번 <웨딩 크래셔> 시사 이벤트로, 대한민국도 곧 ‘커플 파괴단’의 흥겨움에 도취될 예정. 그 본격적인 파티는 3월 1일 막을 올린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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