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급변하는 정보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여 정보환경의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적극 나선다.

대전시는 8일 오후 3시 대전시청 세미나실에서 정보화 환경 변화 대응을 위한 업무역량 강화와 효율적인 정보화 추진 전략 마련을 위한 시‧구, 산하기관 전산직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전산직 아카데미’를 실시한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김상욱 충북대 경영정보학과 교수를 특별 강사를 초빙하여 민선 6기 시정 핵심인 ‘시민을 행복하게, 대전을 살맛나게’실현할 수 있는 정보화 추진을 위해 ‘정보환경 변화 시사점’이라는 주제로 특별 강연이 이루어진다.

대전시 관계자는 "전산직 아카데미를 통해 최근 정보환경 변화의 본질을 이해하여 질 높은 시민을 위한 정보화 서비스 향상을 위한 전산직 공무원으로서의 역할 재정립에 기여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전산직 아카데미는 2011년부터 매년 2회 열려 시와 자치구, 산하기관 전산직 공무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프로그램이다.